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 "척추뼈 골절"(공식입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7.21 10:45 조회 1,292
기사 인쇄하기
정글의 법칙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21일 김병만의 소속사 SM C&C는 “김병만 씨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 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