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7주년 빅재미 잡았다”…런닝맨, 2049시청률 동시간대 왕좌

작성 2017.07.24 15:25 조회 678
기사 인쇄하기
런닝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이 2049시청률 동시간대 왕좌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1회 5,7%, 2회 8.0%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 경우 5.3%를 기록하며 MBC '복면가왕',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4.8% 누르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종국과 트레이너 출신 전소민 남동생의 팔씨름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 7주년 특집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진행됐다. '런닝맨' 멤버들의 가족과 절친이 총출동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유재석은 후배 조세호, 지석진은 절친 김수용, 이광수는 친한 형인 배우 태항호, 하하는 20년 지기 절친 박근식, 양세찬은 워너비 패밀리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초대했고, 김종국과 송지효, 전소민은 실제 패밀리인 친형과 남동생들을 초대했다.

'런닝맨' 패밀리들은 등장하자마자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가 멤버들을 당황케 했고, '우리가족자랑' 미션에서는 '균형감각', '무통', '발차기', '고음', '그림 스피드 퀴즈', '팔씨름' 등의 다양한 종목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런닝맨'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7주년 특집 2탄-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이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