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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김준희, 16세 차 남친 사로잡은 ‘특급내조’ 입이 떡∼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7.25 10:09 조회 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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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42)가 16세 연하 남자친구 이대우와의 열애를 발표한 가운데, 그동안 남자친구를 향한 김준희의 '특급 내조'에 누리꾼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

25일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희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 선수와 열애 중인 것은 맞다.”면서 “결혼 등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없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준희는 그동안 열애 상대가 이대우 선수라는 사실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SNS를 통해서 꾸준히 '내 대지'라는 애칭과 함께 남자친구의 존재를 끊임없이 드러냈다. 김준희는 “힘들 때마다 나에게 위로를 해주는 내 대지, 정말 고맙다.”며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남자친구 이대우의 대회를 앞두고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휴일을 반납하고 남자친구와 피트니스 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하면서 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회 당일에는 이대우 선수의 헤어 및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는 등 대회에 출전한 이대우 선수를 지원한 것.

김준희

이대우 선수는 22일과 23일 열린 피트니스 대회 두 곳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자 자신의 SNS에서 이런 결과는 김준희의 덕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대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서 “시합 영상 돌려봤는데 자기가 응원하는 목소리 들으니까 가슴이 뭉클했다. 마지막 주말에는 함께 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하는 모습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꼭 1등 두 개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켰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김준희를 향해 “정말 사랑한다.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며 김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대우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준희가 피트니스 센터에 함께 와서 운동을 해주거나, 식단 관리를 도와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고 고마움을 표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놀라게 했다.

이대우는 지난 22일 피트니스 스타 스포츠모델 루키숏에서 1위를, 나바 코리아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를 차지, 프로 보디빌딩 선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준희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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