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007' 시리즈 25번째 이야기가 오는 2019년 11월 8일 개봉한다.
25일(한국시간)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 마이클 G 윌슨과 이온 프로덕션, MGM CEO 개리 바버 등 주요 관계자는 신작을 오는 2019년 11월 8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각본은 '카지노 로얄', '스카이폴', '스펙터' 등 다수의 시리즈를 집필해온 닐 퍼비스와 로버트 웨이드가 집필한다.
최대 관심사는 주연과 연출이다. 숀 코네리, 로저 무어를 잇는 역대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꼽히는 다니엘 크레이크가 하차를 번복해 재합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니엘 크레이크와 함께 시리즈의 부활을 이끌었던 샘 멘데스가 '007 스펙터'를 끝으로 하차해 감독직은 공석이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이 007 시리즈에 관심을 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바바라 브로콜리는 조만간 감독과 출연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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