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현대미디어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뷰티 프로그램 '시공조작단 F.B.I' 2회에서는 고대 미녀들의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경, 허경환, 딘딘, 허영지가 과거와 현재의 뷰티 노하우와 아이템을 비교해본다.
이수경은 동서양 최고 미녀로 손꼽히는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시크릿 세안 비법을 소개한다. 당시 권세를 잡은 미모의 여인들인 만큼 호화로운 고급 재료를 상상했던 출연자들은 기대와는 달리 이수경이 요강을 들고 나타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최신 아이템인 산소 스파 수분크림의 과거 버전으로 조선시대 양반들만 했다는 돼지껍데기 팩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거와 현재의 소개팅 방법'을 주제로 미팅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녹화에서 허경환은 2000년대 나이트클럽 즉석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부산에서 '웨이터 허경환'을 만난 일화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웨이터에 본인 이름 있는 건 인기의 척도였다”며 “강호동, 유재석도 있었다”고 예로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 소개팅 어플, 천연 성분 포도씨 클렌징 오일, 모기퇴치 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된다.
현재와 과거의 뷰티 아이템을 비교해보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 '시공조작단 F.B.I'는 오는 28일 밤 9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된다.
'시공조작단 F.B.I'는 '타임슬립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인기 아이템의 현재와 과거를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이수경, 허경환, 딘딘, 허영지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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