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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손여은, 악역이 이토록 러블리해도 되나요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7.28 09:03 조회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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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손여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악의 축 구세경 역을 맡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손여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묻어난 스틸컷이 28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여은은 오렌지 색상의 의상을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청정한 미소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여은은 이번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악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구세경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려내는 표정, 눈빛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는 것 없이 완벽히 표현해 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세경이 남편 조환승(송종호 분)과 불륜을 일으킨 여자가 김은향(오윤아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29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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