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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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특집' 드림캐쳐, 메탈 걸그룹 자존심 '야외에서 들으면 더 좋다'

작성 2017.07.29 21:03 조회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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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SBS연예뉴스 |(진주)이정아 기자]메탈 걸그룹의 자존심 드림캐쳐가 강렬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SBS연예뉴스, SBS MTV '더쇼' 여름특집 2탄은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서경방송과 함께 했다. '더쇼' 여름특집 2탄은 29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K-Pop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했다. 블락비 피오와 모모랜드 연우가 MC를 맡았고 '프로듀서101'에서 화제를 모았던 안형섭과 이의웅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최근 첫 미니앨범 '프리퀄'을 발표한 드림캐쳐는 보랏빛이 도는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독특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힘 있는 군무를 선보였다. 귓가를 강타하는 강렬한 사운드는 드림캐쳐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미니앨범 '프리퀄'은 이름처럼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됐나"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담은 셈이다.

아이콘을 비롯해 아스트로와 구구단, 라붐 등 인기 아이돌들이 총출동하고 김태우와 터보는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크나큰과 드림캐쳐, SF9, 스누퍼, K.A.R.D, VAV, 마이틴, 리얼걸프로젝트, P.O.P 등도 출격한다.

'더쇼' 여름특집 2탄은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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