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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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특집' 김태우, 무더위 날리는 사이다 목소리

작성 2017.07.29 21:13 조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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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더쇼

[SBS연예뉴스 |(진주)이정아 기자]김태우가 시원한 가챵력으로 여름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줬다.

SBS연예뉴스, SBS MTV '더쇼' 여름특집 2탄은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서경방송과 함께 했다. '더쇼' 여름특집 2탄은 29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K-Pop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했다. 블락비 피오와 모모랜드 연우가 MC를 맡았고 '프로듀서101'에서 화제를 모았던 안형섭과 이의웅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무대에 오른 김태우는 여섯 번째 앨범 'T-WITH' 타이틀곡 '따라가'와 '사랑비' 무대를 선사했다. 김태우 특유의 시원한 고음은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고 덕분에 더위도 물러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따라가'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김태우의 목소리를 그리워했던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태우는 "비오는데 많이 와줘서 감사하다. 시작할 때부터 후배들 무대를 봤는데 멋지더라.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K팝 가수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아이콘을 비롯해 아스트로와 구구단, 라붐 등 인기 아이돌들이 총출동하고 김태우와 터보는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크나큰과 드림캐쳐, SF9, 스누퍼, K.A.R.D, VAV, 마이틴, 리얼걸프로젝트, P.O.P 등도 출격한다.

'더쇼' 여름특집 2탄은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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