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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예은 “아이돌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했다”

작성 2017.08.03 09:46 조회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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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예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아이돌마스터.KR' 예은이 가수의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전했다.

예은은 최근 SBS연예뉴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에서 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게 좋아 가수의 꿈을 안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루키조 해피 바이러스 예은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예은은 실제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노래와 춤을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고 자연스럽게 아이돌을 동경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사실 아무에게도 가수 준비를 하겠다고 말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컬, 댄스 학원에 다녀야 했다”며 남다른 가수 준비기를 공개했다.

이어 “지금 모인 멤버들은 대부분이 연습생 출신인데 저는 연습생이 아닌 일반 참가자로 오디션을 봤다. 그래서 극 중 연습생으로 등장하는 설정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간접 경험하고 있다”며 “소속사 오디션에 붙기 위해 여러 학원을 다니며 연습했는데 아르바이트랑 병행하려니까 하루가 부족했다. 그래서 새벽 4시부터 하루를 시작해야 제가 원하는 연습량이 나오기 때문에 힘들어도 꾹 참고 버텼다”고 말해 꿈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예은은 “데뷔 이전에 연습생이 되는 것조차 간절했다. 극 중 예은도 데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디션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는 진짜 꿈꾸는 줄 알았다. 너무 큰 오디션이라 될 줄 몰랐다. 드디어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가족들에게 제 꿈을 증명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했었다”고 그때 느꼈던 기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끝으로 예은은 “드라마도 저도 이제 꿈을 이루기 위해 첫발을 뗀 것뿐이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그 긴 여정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활동에 대한 포부와 팬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예은은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로 컴백에 시동을 걸고 오는 4일 싱글 '핑퐁게임'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돌마스터.KR'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SBS연예뉴스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어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IMX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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