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에서 이상민이 이른 아침부터 조깅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이어 “일주일 동안 금식을 하겠다”며 폭탄선언을 해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는 광고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
이상민은 '만능 살림꾼'답게 즉석에서 다이어트 빵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이를 지켜본 스페셜 MC 김희선은 “상민 오빠는 천재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아는 형님' 대기실에서도 이상민의 다이어트 투혼은 계속됐다. 우연히 '원조 몸짱' 김종국이 대기실에 들르자 이상민은 “운동 좀 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국은 갑자기 헬스 트레이너로 빙의한 듯 호되게 운동을 시키기 시작했다.
한편 강호동도 이상민의 대기실에 등장해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호동은 “과거 김건모의 어머니에게 밥을 자주 얻어먹었다”며 당시 추억을 꺼내더니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로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상민을 '급'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만든 광고의 정체, 그리고 '궁셔리' 다이어트 비법은 오는 6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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