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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골퍼' 정현우, 김사랑 골프 광고 대역 '싱크로율 100%'

작성 2017.08.06 11:02 조회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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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몸짱 골퍼' 정현우 프로가 MBC '나혼자 산다'에서 활약한 김사랑과 함께한 골프 광고에서 '풀스윙' 대역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현우 프로는 2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JTBC골프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프에 美(미)칠 지도'에서 전문 해설가로 출연,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골프 예능 신생아'다. 최여진, 신동이 고정 MC로 함께하고 매회 톱스타 게스트 두 명이 출연해 골프 라운딩 대결은 물론 인근 명소와 맛집을 돌며 여행을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골프에 美(미)칠 지도'에서 정현우 프로와 개그맨 김원효는 연예인 골프 대결의 중계를 맡아 '골프 꿀팁'을 전한다.

정현우 프로는 아직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가 함께 한 광고에서 '미친 몸매'와 완벽한 스윙샷을 선보여 골프업계 관계자들에게 유명한 라이징 골프 스타다. 특히 178cm의 장신에 완벽한 비율로 김사랑 못지 않은 몸매를 소유해 광고 모델로 캐스팅됐다.

정현우 프로는 "광고 및 방송 섭외가 최근 이어지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 예능 프로그램 활동은 처음인데 최여진, 신동, 김원효 등 방송 선배들이 부족한 저의 '머리를 올려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다. 골프 예능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한 정현우 프로는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됐다. 또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KLPGA 정회원으로 현재 인제대학교에서 골프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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