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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춘인 줄도 몰랐는데"…정유석, '불청' 향한 애정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8.08 10:45 조회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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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선 경기도 양주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청춘들의 여행지에 무더위를 식힐 단비가 내렸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보며 감상에 젖어있던 정유석은 문득 “보는 것보다 오니까 더 좋다”라며 '불타는 청춘' 출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국진이 “(와보니) 괜찮지?”라고 묻자, 정유석은 “괜찮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답하며 '불타는 청춘'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왜 '불타는 청춘'을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말문을 연 정유석은 “내가 청춘인 줄도 몰랐었다”며 이번 여행으로 본인 역시 '불타는 청춘'임을 깨닫게 됐다고 고백해 다른 청춘들의 공감을 샀다.

정유석은 또 이튿날 아침, 자신의 코골이로 잠을 설치진 않았을지 걱정하는 김도균에게 “모두 잘 잤다”는 하얀 거짓말로 특유의 착한 매력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얼굴도 마음도 '착한 남자' 정유석의 솔직한 마음은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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