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신주아가 SBS 새 주말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 합류한다.
신주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9일 "신주아가 SBS 주말특별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극 중 드라마 한편으로 일약 스타가 된 배우 강하영 역할을 맡았다. 강하영은 연기력 논란과 스캔들로 더 유명하지만, 우연히 SY그룹 회장 정영웅(박상민 분)과 만나게 되면서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인물이다.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방송 조연출과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배우,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문의 영광', '글로리아', '못난이 주의보'를 쓴 정지우 작가가 대본을 맡고, '그 여자가 무서워'와 '별을 따다 줘', '마녀의 성'을 연출한 정효 PD가 메가폰을 든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현재 방영 중인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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