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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영화 ‘검객’ 말복 맞아 커피차 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8.11 09:42 조회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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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영화배우 최진호가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수고하는 스태프들에게 통 큰 한턱을 쐈다.

영화 '검객'에서 이목요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배우 최진호가 11일 말복을 맞아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선물한 것.

이날 최진호는 깜짝 선물로 준비한 커피차에 “검객 500만 돌파를 기원하며. 이목요가 쏩니다.”란 응원 문구를 달았다. 또 스태프들의 커피와 간식을 일일이 챙겨 스태프들을 더욱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편 최진호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석규의 라이벌인 도윤완 원장 역할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문경과 서울을 오가며 영화 '검객'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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