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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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하니 "강남, 의외로 멋있고 은근 가정적" 극찬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8.11 11:32 조회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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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EXID 하니가 '정글 고정' 강남을 칭찬했다.

11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선 김병만, 양동근, 조정식 세 사람이 인근 섬으로 분리 순찰에 나섰다가 빠른 일몰 탓에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때문에 생존지에 잔류했던 나머지 병만족이 '족장' 김병만 없이 하룻밤 동안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실제 촬영 당시, 병만족은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멘붕에 빠졌다. 이렇게 계획에 없던 김병만의 부재에 당황하는 부족원들을 다독인 것이 바로 강남이다. 강남은 “병만이 형 없이 하는 거 나도 처음이다.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한다”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강남은 송재희와 함께 민물 탐사에 나서 사냥 방법을 알려주며 리드했다. 생각보다 재빠른 물고기들 사이에서 강남이 '부족장'으로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남은 부족원들의 조식을 책임지겠다며 혼자서 밤바다 사냥까지 나서려 했다. 이에 홍일점 하니는 “의외로 멋있다. 은근 가정적이다”라며 “강은근 씨”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극찬했다.

'정글 고정' 강남의 '부족장' 데뷔기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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