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늘(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지창욱은 이날 강원도 철원시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창욱의 입대 하루 전인 지난 13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지창욱이 삭발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짧게 자른 머리카락이 어색한 듯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짧은 머리에도 불구하고 지창욱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잘생긴 외모를 빛내고 있다.
지창욱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후 기자간담회에서 “(입대가) 많이 늦었는데, 늦은 만큼 재밌고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군 생활 하다가 나올 생각이다. 군에 다녀와서도 더 재밌는 작품,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1년 9개월 동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입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제공=싱글즈코리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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