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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부터 벤허까지’…유준상, 바쁘다 바빠

작성 2017.08.15 16:15 조회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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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유준상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준상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조작'에서 신념을 잃지 않는 정의로운 기자 이석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장난스럽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하는 모습으로 소화해내는 동시에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무게감 있게 극을 이끌고 있다.

유준상은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초 상반기에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경호원 정학 역을 맡아 성공리에 마쳤다.

유준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뮤지컬 '벤허'에서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을 연기하게 된다.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매일 연습실을 드나들며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처럼 유준상은 드라마와 뮤지컬에 얼굴을 내비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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