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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주영훈 “12살 연하 이윤미, 셋째 원해”

작성 2017.08.16 17:23 조회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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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주영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백년손님' 주영훈이 셋째 아이에 대한 고민을 꺼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작곡가 주영훈이 참여해 이윤미와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주영훈은 12살 연하의 슈퍼 모델 출신 배우 이윤미의 남편이자, 두 딸의 아빠.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도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다.

주영훈은 “이윤미와 12년 동안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딸이 대학 가면 제 나이가 환갑이 넘는데, 아내는 지금도 셋째 아이를 원하고 있다”며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주영훈은 “만약 셋째를 낳으면, 아이가 대학 갈 때까지 제가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영훈은 “저는 장인, 장모와도 매일 본다. 술을 마실 때도 주로 장인어른과 함께 마신다”고 밝혔고, 이에 여자 패널들은 “정말 살가운 사위다”, “1등 사위”라며 극찬을 남겼다는 후문.

주영훈-이윤미 이야기는 17일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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