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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푸드트럭 도전 “스케줄 없으면 굶어 죽어”

작성 2017.08.18 09:38 조회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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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푸드테일러 창업 도전에 나섰다.

차오루는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 수원 편 녹화에 이훈에 이어 두 번째 연예인 도전자로 나왔다.

차오루는 사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다. 스케줄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며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대해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편하게 살기 위해 장사하는 것과 먹고살기 위해 장사하는 게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라며 “아이돌 이후의 삶은 암담하다”고 밝혀 절박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차오루는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재래시장 탐방과 요식업 교육을 받았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평소 요리만큼은 자신 있다는 차오루는 푸드 트레일러에서 판매할 메뉴로 한국에서 본 적이 없는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차오루가 생각보다 절박하고, 절실하다. 실제로 자신의 미래를 걸고 창업에 뛰어든 것인 만큼 그 진심이 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 트레일러에 뛰어든 '병아리 장사꾼' 차오루의 첫 창업 도전기는 18일 '푸드트럭'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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