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카메라와 늘 함께”…조작 전혜빈, 긍정에너지 뿜뿜

작성 2017.08.19 17:04 조회 168
기사 인쇄하기
조작 전혜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조작' 전혜빈이 밝은 미소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소형 카메라를 들고 스태프들을 찍어주는 등 장난치며 밝은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극 중 베테랑 사진 기자로 등장하는 만큼 카메라 소품과 늘 함께 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후문.

전혜빈은 '조작'에서 노련미 넘치는 대한일보 대표 사진기자이자, 2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오유경 역을 맡았다. 오유경은 '여자니까'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온 바닥을 구르며 취재처를 누빈 터에 뛰어난 현장 적응력을 지녀 우여곡절 많은 이석민(유준상 분)의 완벽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전혜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작들과는 확 달라진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 캐릭터들과는 달리 털털하고 현장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것. 연기뿐 아니라 가벼운 메이크업과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다니며 스타일링 마저 확 바꾼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작'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