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송지효는 호텔투숙, 전소민은 골프선수’…런닝맨 패션 지적

작성 2017.08.20 17:10 조회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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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서로의 패션에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여름방학특집 3탄에서 멤버들은 '런닝대학교 커플 MT'를 떠나기 전 오프닝을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하하는 하얀 셔츠에 블랙 바지를 입은 모습. 이에 멤버들은 “하하에게 할 말이 있다. 젊은 느낌은 좋은데 너무 어린친구 옷을 아저씨가 입은 느낌이다”라고 디스하고 나섰다. 이에 하하는 어쩔줄 모른 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다음으로 지적을 받은 사람은 송지효. 지석진은 “얘는 무슨 나이트가운을 입고 왔다”고 말했다. 지석진의 말에 송지효는 “요즘 유행하는 로브 패션 모르냐”고 했지만 유재석이 “나는 오늘 여기 호텔인 줄 알았다”는 말로 송지효에게 굴욕을 줬다.

마지막 타자는 전소민이다. 하하가 “여기 골프 선수 나셨네”라고 말해 멤버들의 눈은 모두 전소민을 향했다. 전소민은 하하의 말에 굴하지 않고 골프를 치는 모습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대학교 커플 MT'를 위해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 하하가 파트너를 이뤄 게임을 펼쳤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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