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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졌어요” 김민채, 정운택과 파혼 알리고 나선 이유?

최종편집 : 2017-08-21 11:56:20

조회 : 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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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민채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16세 연상의 영화배우 정운택과 파혼했다고 알렸다.

21일 김민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운택 선배와 결혼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결혼 예정일 2달 전이었던) 6월 중순, 집안의 반대를 거스르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정운택은 지난 6월 김민채와 오는 8월 19일 서울 모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김민채가 파혼을 직접 알리고 나선 이유는 결혼이 예정대로 치러지지 않았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이 기정사실화 됐기 때문.

김민채는 “지인들에게 오해를 빚지 않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설명했다. 파혼설이 보도됐음에도 정운택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인 상황. 이에 김민채는 “주변에선 선배님(정운택)이 얘기하는 게 맞다고 얘기하시더라. '그래 내가 뭐라고, 한참 후배인 내가, 그 쪽(정운택)에서 조치를 취하겠지' 생각하고 그냥 있었다. 하지만 정운택 측에서 어떠한 정정 보도도 내놓지 않아 직접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채는 현대자동차 사내방송 리포터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와 MC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한여름 밤의 악몽'으로 데뷔한 김민채는 뮤지컬 '아버지', '삼봉이발소', '엽기적인 그녀' 등에 출연했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앞서 뮤지컬 '베드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운택은 앞서 2015년 대리운전 기사에게 욕설 및 폭행을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연극 무대에 섰다. 정운택은 종교 활동을 하면서 “과거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배우 김민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정운택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공연 전 중간중간 기도하자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주시는 정운택 선배님. 옛 삶은 모두 청산하고 하느님만 사랑하며 살아가는 선배님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로 사람을 얼마나 바꾸시는지 또 감격하게 된다.”고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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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