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컬투쇼 슬리피 “팬클럽 1000명 돌파시 워너원 CD 주겠다”

작성 2017.08.22 15:22 조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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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컬투쇼' 래퍼 슬리피가 자신의 팬카페 슬리퍼의 회원 수천 명 돌파 시 워너원 CD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슬리피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지난 방송 이후 팬클럽 700명이 넘었다. 787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번 주 팬 카페가 500명 정도 됐는데 지난 방송에서 말하 후 274명 정도 늘었다”며 “천 명이 목표인데 아직 못 채웠다. 인터넷에 슬리피 검색하라. 뭐 하나 나올 거다”라고 팬카페를 홍보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슬리퍼에 월 4회 방문을 해야 정회원 등업이 된다”고 지적했고, 슬리피는 운영진에게 등업 관련해 당부의 말을 남겨 폭소케 했다.

특히 한 청취자가 천 번째 가입자에 대한 이벤트를 물었고 슬리피는 “내 CD를 주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컬투쇼' DJ들은 야유를 보냈다.

결국 슬리피는 “워너원 CD를 얻어다 주겠다. 못 얻으면 빌면 된다. 미용실 샵도 같다. 사인받을 확률 좋다”고 말했다. “워너원이 준 것이 있지만 그것을 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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