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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오늘(22일) 득남…만삭 때까지 ‘MBC 사태 걱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8.22 16:59 조회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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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오늘(22일) 엄마가 됐다.

22일 문지애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지애가 이날 오후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산모 역시 건강한 상태다.

문지애의 남편 MBC 전종환 기자는 2세의 탄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한 뒤 5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문지애는 2013년 MBC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나섰다.

최근 문지애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MBC 실태를 담은 영화 '공범자들'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회사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견디지 못해서 나온 사람이다 보니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었다. 부당한 지시에 저항해가면서 여전히 많이 다치고 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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