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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언니들"…'아이돌마스터' 배슬기-강예슬, 꽃미모 조력자들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8.23 09:12 조회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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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이돌마스터'의 소녀들을 돕는 미녀 조력자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연예뉴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제작 IMX/이하 '아이돌마스터.KR')의 배슬기와 강예슬은 각각 보컬 선생님 단오 역과 매니저 역을 맡아 연습생 소녀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먼저 연습생들의 매니저 강예슬은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뽐내고 있지만, 소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꿰뚫어 보며 힘들어할 때마다 친언니처럼 걱정해주고 고민 상담사까지 자처한다. 또한 강예슬은 소녀들이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보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감격하기도 하고, 매 무대마다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소녀 바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강예슬은 아이돌을 해도 될 만큼 훌륭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아이돌 연습생인가?'하며 시청자들을 착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강예슬은 여성 듀오 '윙스'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가수로, 연습생의 생활을 잘 알기에 이를 자연스럽게 연기에 녹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슬기는 단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트레이너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단오는 예사롭지 않은 등장으로 처음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단오는 한때 가수를 꿈꿨으나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꿈을 접은 인물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연습생들은 꼭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때문에 보컬 레슨 시간에는 혹독한 스파르타 방식으로 엄격함을 드러내며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 못지않은 시크함을 뿜어내고 있다.

그러나 단오는 소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명쾌한 판단력과 보컬트레이너로서의 뛰어난 역량으로 소녀들의 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가수 출신 배슬기의 음악적 능력과 연기자로 전향한 그녀의 연기력이 돋보이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이처럼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는 조력자들로 인해 '아이돌마스터.KR'은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강예슬과 배슬기는 든든한 조력자로 소녀들을 데뷔 꽃길로 인도함과 동시에, 극의 활력소로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매주 금요일 SBS연예뉴스 채널에서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차례로 시청할 수 있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IMX]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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