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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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측 "용형이 심혈 기울여 정규앨범 작업...기대해도 좋다"

작성 2017.08.23 11:30 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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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최근 솔로 데뷔 앨범 '식스틴'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사무엘이 보다 정성을 들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사무엘은 10월 발매를 목표로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가수들이 싱글이나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건 흔한 경우가 아니다. 그것도 신인 가수가 말이다.

이에 대해 사무엘 소속사 측은 23일 SBS연예뉴스에 “용감한형제 대표가 사무엘을 위해 진작부터 곡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정규앨범에 들어갈 곡 작업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옛날부터 양질의 앨범을 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터라 이번 앨범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사무엘은 지난 2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스틴'은 발매 직후 앨범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초동 발매 앨범 3만 장이 완판되기도 했다. 특히 그 나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 매너와 가사는 대중에게 사무엘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무엘의 솔로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시작이 좋다고 말해줘서 감사하다. 시작이 잘 돼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정규앨범을 잘 준비해서 나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솔로로 데뷔한 사무엘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첫 정규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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