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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문신, 알고 보니 약혼녀와 나눈 ‘사랑의 징표’?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8.28 16:47 조회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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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소집해제 전인 최근 왼쪽 팔에 새긴 문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왼팔에 새긴 여성 얼굴 문신이 약혼녀 황 모 씨와 관련된 것이며, 황 씨의 오른쪽 팔에도 박유천에 대한 문신이 새롭게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의 팬들은 지난 24일 하복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청에 출근하던 박유천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의 왼팔에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의 얼굴 문신이 새롭게 새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각에는 이 문신이 “약혼녀 황 씨의 얼굴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박유천

그런 가운데 황 씨의 왼쪽 팔에도 박유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문신이 포착됐다.

최근 지인이 올린 황 씨의 사진에서 그의 오른팔 가운데에는 유천을 가리키는 'Yucheon'이라는 문구가 영문 필기체와 '0922'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황 씨가 지난 7월께 유기견 봉사활동 당시 올린 박유천의 사진을 보면 황 씨의 팔에 있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문신이 포착됐다. 박유천의 문신에도 황 씨를 뜻하는 이름과 함께 '0922'라는 숫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유천과 황 씨가 사랑의 징표를 나누기 위해서 한 커플 문신을 한 것이며, '0922'라는 숫자는 두 사람의 결혼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박유천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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