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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 엔터사와 손잡고 본격 활동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8.29 08:04 조회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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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9일 셀러브리티 마케팅 에이젼시인 유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손 아나운서와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작가는 KBS '9시 뉴스', '도전! 골든벨', '세상은 넓다' 등 뉴스와 예능, 교양 등에서 활동했다.

2007년 프리선언 후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변신, '스페인 너는 자유다'(2006)로 40만 권 이상 팔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2009),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2013),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2015)',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2016)' 등 다수의 서적을 연달아 히트, 여행작가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며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청춘들의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손미나 작가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손미나 씨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손미나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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