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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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뱀 먹으면 안되나요?" 달콤살벌 정글 적응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9.01 10:31 조회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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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 여자친구 예린이 공복으로 인해 돌변한다.

1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선 생존에 도전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상큼 발랄함으로 '정글 홍삼'을 자처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 한 채 생존해야 하는 고된 환경에 지쳐간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눈앞에 보이는 건 뭐든 일단 입에 집어놓고 볼 정도로 극도의 배고픔을 느낀 예린은 남자들도 무서워하는 뱀을 발견하고서는 “저거 먹으면 안 돼요?”라고 물어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박쥐를 보고도 입맛을 다실 정도였다.

예린의 달콤살벌한 매력이 가장 빛났던 순간은 바로 저녁 식사를 위한 사냥감 손질이다. 예린은 남자들도 꺼리는 상황에서 “오늘 피 좀 보겠습니다”라고 살벌한 선언을 한 후 대담한 칼질을 했다.

막내답지 않은 예린의 겁 없는 모습을 본 이태환은 “앞으로 예린이에게 잘해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최원영은 “(예린이는) 대단한 아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겁 없는 막내 예린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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