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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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쇼미' 우원재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기억되는 느낌"

작성 2017.09.05 15:29 조회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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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6' 출신 우원재가 그레이(GRAY)와 로꼬를 만나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오전 8시 기준 우원재의 신곡 '시차'(Feat. 로꼬 & GRAY)가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 뮤직,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올킬을 기록 중이다.

1위를 차지한 우원재는 이날 SBS연예뉴스에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레이형, 로꼬 형이랑 같이 만든 곡이라 내겐 정말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오랫동안 이 감동을 못 잊을 것 같다. 앞으로 멋진 음악 활동 할 테니 응원해달라.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미더머니6' 파이널 라운드에서 미공개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던 우원재의 이번 신곡은 이후 음원이 온라인상에 불법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음원 발표에 대한 팬들의 간곡한 요청이 이어지면서 급히 발매가 결정됐던 곡이다.

특히 힙합 레이블 AOMG 아티스트 그레이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고 우원재와 함께 로꼬와 그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더욱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시차'는 같은 공간 속 시차를 둔 나날을 보내며 지나온 우원재 자신의 이야기를 특유의 담백한 화법으로 풀어낸 곡이다.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우원재 시차


happy@sbs.co.kr
<사진>그레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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