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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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막내→카리스마 임여사... '불타는 청춘' 임성은, 반전 매력 뿜뿜

작성 2017.09.06 07:29 조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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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세 번째 해외여행이자 친구 임성은이 기다리고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정이 전파를 탔다.

먼저, 본격적인 여정에 앞서 정유석, 김광규, 김도균은 자신들의 이름을 따 '유도광'이라는 명칭으로 선발대를 꾸려 보라카이 사전 답사에 나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세 남자의 사전답사기를 통해 임성은의 매력도 다시 한번 조명되었다.

지난 7월 '불타는 청춘'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에 처음 도전한 임성은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매력으로 남자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하지만, 보라카이에서 임성은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임성은은 늦은 저녁이 되서야 우여곡절 끝에 자신이 운영하는 스파를 찾은 세 사람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임성은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선발대를 이끌고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임성은은 현지 수산시장에서 능수능란한 장보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보라카이 임 여사'의 포스를 발산했다.

임성은은 새우, 크레이피쉬 등 각종 해산물을 고르는가 하면, 상인과 깐깐하게 가격까지 흥정했다.

이에 김광규는 “성은이가 한국에 왔을 때는 아기 같았다. 그런데 보라카이에서 현지인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니 보스 같았다”고 말했다.

결국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상인들을 압도한 임성은 덕분에 선발대는 싱싱한 해산물로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임성은은 또 세 사람이 숙소를 고민하자 바로 "우리 집에서 자"라며 화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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