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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블리 흥 폭발”…너는내운명 추자현♥우효광, 전통혼례 체험

작성 2017.09.11 11:15 조회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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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이 '추색시'와 '우서방'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이 전통 혼례식을 체험했다.

지난 방송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제주도에 방문한 두 사람의 첫 행선지는 민속촌이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민속촌을 둘러보던 우효광의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전통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곳. 한 번도 한복을 입어 본 적이 없는 우효광은 “한복을 입어보고 싶다”며 추자현을 이끌었다.

두 사람이 신혼부부답게 한국의 전통 혼례복을 입어보자 한 직원은 “혼례복을 입는 김에 혼례도 올려보자”고 즉석 제안했다.

혼례 생각에 신난 우효광은 흥이란 것이 폭발해버렸다. 전통 혼례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우효광은 아내가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옛 여성들이 쓰던 가체를 쓰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걸 그룹 댄스에 '강남 스타일'까지 추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한복 너무 잘 어울린다”, “춤을 정말 잘 춘다”며 우효광의 새로운 면모에 술렁였다는 후문.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전통 혼례식 현장은 1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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