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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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측 "서울 거주설+요가원 설립설, 모두 거짓"

작성 2017.09.11 16:20 조회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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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이효리 측이 서울 이사설, 요가 학원 개설설은 모두 '설' 일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 관계자는 11일 SBS연예뉴스에 "일각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불청객에 못 이겨 서울로 이사했다는 설, 이효리가 요가 학원을 개설했다는 설을 사실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집에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애를 먹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불편한 점은 많지만 일단 좋은 마음으로 오는 것이니 공권력을 투입하거나 신고를 하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소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효리-이상순은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상황에서 시즌2에 대한 요청이 빗발치고 있지만 불청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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