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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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지소울 "지난 1년 술에 의존해...힘든 일 많았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12 14:37 조회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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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지소울이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가수 지소울과 황인선이 출연했다. 지난 7일 새 앨범 'Circle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an't'로 활동 중인 지소울은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술을 먹고 했다”고 고백했다.

지소울은 “지난 1년 동안 술을 정말 많이 마셨다. 주량은 약하지만 자주, 많이 마셨다”면서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힘든 일이 많았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술에 많이 의존했다. 이번 앨범 5~6곡 중 3곡이 다 술에 관한 노래다”라고 밝혔다.

이날 지소울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Can't'를 라디오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였다. 지소울이 감성적인 무대를 펼쳐 보이자, 최화정은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댄스를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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