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정유석♥이연수의 커플 조짐’…불타는청춘, 火夜 예능 시청률 독주

작성 2017.09.13 07:28 조회 3,476
기사 인쇄하기
불타는청춘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 정유석이 핑크빛 분위기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시청률 1부 6.5%, 2부 7.2%로 집계돼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이는 지난 회 6.9%, 6.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임성은과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가 계획한 보라카이 착한 투어를 시작했다. 이연수 정유석은 저녁 시간이 되자 김국진의 지시에 따라 저녁 장을 보기 위해 시장으로 출발했다. 시장으로 가는 길 정유석이 이연수에게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따갈로그어를 가르치는 등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이연수는 “나 버리고 가면 안된다”며 홍콩 일화를 전했고, 정유석은 “내 가방끈을 잡으라”며 이연수를 챙겼다.

두 사람은 장을 마치고 휴식을 핑계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주변의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이야기하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정유석은 “주변 사람들 얘기를 참고해 보려고, 잘 어울린다고 하니”라고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연수 역시 “사람의 마음은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나를 맡기고 싶다”고 했다.

정유석과 이연수는 각각 인터뷰를 통해 “사람 일은 모르지 않냐. 아 이건 정말 알 수 없다”, “주변에서 잘 해봐라 하니까 한 번쯤은 생각이 들다. 인생은 알 수 없는 일이니까”라며 같은 생각을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