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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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윤후 부자, 새 가족 예능으로 다시 뭉친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13 18:21 조회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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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아빠 어디가' 이후 큰 인기를 끈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 부자가 4년여 만에 다시 예능에 출연한다.

13일 JTBC 관계자는 “윤후가 4년 만에 예능 '나의 외.사.친'을 통해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윤후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관광지가 아니라 평범한 현지 친구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외국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올해 10살인 윤후는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다. 윤후가 아빠 윤민수 없이 홀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으로 현지 학교를 다니며 혼자 힘으로 새 학교에 적응하고 동갑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윤민수-윤후 부자의 출연으로 앞서 출연을 확정한 이수근 부자와 오연수도 색다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나의 외.사.친'은 '썰전'을 연출했던 김수아 PD의 신작으로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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