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김사랑이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최근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14일 "최근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확한 촬영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10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기록하는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앞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사랑은 2010년 '시크릿가든'에서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