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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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지우♥레이먼킴 “남편은 말 안듣는 청개구리”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15 13:14 조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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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레이먼킴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에 대해서 '청개구리'라고 표현해 웃음을 줬다.

15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는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서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최화정이 “요즘 누가 더 인기가 많나.”라고 묻자 김지우는 “요즘은 레이먼킴이 더 많다.”고 말했고, 레이먼킴은 “아니다. 와이프가 훨씬 더 많다.”고 말해 부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안 싸울 것 같다.”고 최화정이 묻자 김지우는 “레이먼킴이 의외로 소심하다. 말 되게 안 듣는다. 가끔 보면 말 안듣는 아들, 청개구리 같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어머님이 지금 듣고 계신다.”면서 식은땀을 흘려 웃음을 줬다.

이날 최화정이 “왜 이렇게 매일 앞치마 같은 머플러를 꼭 하고 다니나.”라고 묻자 레이먼킴은 “와이프가 가로수길을 함께 걷다가 사준 것”이라고 부인 바보 면모를 드러내자, 김지우는 “땀을 많이 흘리니까 손수건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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