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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젤리 끊었다”…워너원, 한밤 출격

작성 2017.09.18 15:27 조회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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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젤리를 끊은 사연을 전했다.

워너원은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 촬영에서 치킨 광고 현장을 공개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이며 대기하는 도중에도 치킨을 들고 춤을 추는 등 장난기 넘쳤다.

워너원은 대기실에서 '카메라 단독 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운동 대결을 펼치고, 여러 상황극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치킨을 대여섯 번이나 리필해 먹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특히 “지훈이가 치킨을 너무 좋아한다”며 “치킨의 오돌뼈를 남기는 걸 싫어할 만큼 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다니엘 경우 최근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젤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지만 “젤리를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젤리를 끊어야 했던 강다니엘의 안타까운 사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강다니엘은 고교 시절 전공했던 '현대무용'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제작진과 멤버들의 감탄과 물개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밤'에서는 강다니엘의 고교 시절 모습을 담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2017년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로 꼽히는 '내 맘속에 저장'에 이어 새로운 애교를 선보였다.

박지훈은 선미의 '가시나' 안무 중 하나인 '표정 변화 퍼포먼스'를 시도했고, 옹성우는 자신의 장기인 '해금 소리'로 박지훈의 퍼포먼스에 맞춰 '가시나' 자체 bgm을 깔아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워너원 데뷔 후 부모님께서 잔치를 열어줬다”는 워너원의 맏형 윤지성과 “제일 좋은 형은 옹성우”라고 밝힌 막내 라이관린까지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은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워너원의 모습은 18일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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