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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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측 "빅스 레오 복통으로 입원...모든 스케줄 불참"

작성 2017.09.20 12:30 조회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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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LR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보이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빅스 소속사 측은 20일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레오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먼저 팬 여러분들의 염려와 응원 감사드린다. 지난주 레오 군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 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했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 측은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오 군은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예정된 스케줄, 금주 말부터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현지 이벤트 출연 및 일본 앨범 프로모션 전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또 21일 진행 예정인 빅스 LR의 서울 합정 팬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급히 일정을 변경해 진행하는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변경된 팬 사인회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며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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