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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OBA' 워너원, 신인상 이어 라이징핫스타상 수상

작성 2017.09.20 20:31 조회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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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워너원이 신한류신인상에 이어 신한류라이징핫스타상을 수상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현무와 오정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시작됐다.

시상식의 시작은 올해 가장 '핫'한 신인 워너원이 '활활'로 포문을 열었다. 워너원은 '에너제틱'으로 신한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신한류라이징핫스타상도 받으며 2관광을 차지했다.

신인상에 이어 신한류라이징핫스타상을 받은 워너원은 "상 이름, 라이징 스타처럼 더 빛나는 워너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인상을 받은 후 워너원은 "시상식에 초대해준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큰 상 줘서 고맙다. 회사 식구들, 워너블 여러분들 고맙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워너원 되겠다. 꿈에 그리던 상이다. 연습하면서, 잠에 들면서 언젠가 받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받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상 준 것에 후회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7 SOBA'는 한류의 최전방에서 K팝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 워너원, NCT 127,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펜타곤, 크나큰, 여자친구, 마마무, 다이아,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이 화려한 무대를 예고,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뿐만 아니라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태진아,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대중들을 사로 잡고 있는 가수 황치열, 이루, 한동근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2017년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소리바다의 제 1회 시상식인 '2017 SOBA'는 한국 대중가요의 활성화는 물론,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전 세계 한류 팬들과의 진정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

'2017 SOBA'는 20일 오후 6시 30분 SBS연예뉴스, SBS M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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