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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17 SOBA' 엑소 대상-트와이스 음원 대상 '워너원도 빛났다'

작성 2017.09.20 21:36 조회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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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엑소가 3관왕을 차지하며 소리바다 어워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현무와 오정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시작됐다.

시상식의 시작은 올해 가장 '핫'한 신인 워너원이 '활활'로 포문을 열었다. 워너원은 '에너제틱'으로 신한류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신한류라이징핫스타상도 받으며 2관광을 차지했다.

엑소는 신한류인기상, 본상, 소리바다 대상까지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낙낙'과 '시그널'로 활동한 트와이스는 음원대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트와이스는 본상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레드벨벳도 신한류아이콘상, 본상 등 2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2017 SOBA'는 한류의 최전방에서 K팝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 워너원, NCT 127,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펜타곤, 크나큰, 여자친구, 마마무, 다이아,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태진아,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황치열, 이루, 한동근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2017년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소리바다의 제1회 시상식인 '2017 SOBA'는 한국 대중가요의 활성화는 물론,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전 세계 한류 팬들과의 진정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 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

'2017 SOBA'는 20일 오후 6시 30분 SBS연예뉴스, SBS MTV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방송됐다.  

다음은 수상자.

본상 여자친구, B.A.P, 마마무, 티아라, 비투비, 트와이스, 황치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빅스, 엑소
신한류프로듀서상 이기용배
신한류뮤직비디오작품상 쟈니브로스
신한류뮤직스타상 소나무, 크나큰
신한류 OST상 에일리
신한류신인상 펜타곤, 워너원
신한류인기상 엑소
신한류아이콘상 레드벨벳
신한류트로트스타상 태진아, 홍진영
신한류글로벌공로상 이루
신한류포토제닉상 다이아
신한류라이징핫스타상 워너원, 우주소녀
신한류보이스상 한동근
신한류 퍼포먼스상 구구단, NCT 127
신한류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음원대상 트와이스
소리바다 대상 엑소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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