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다만세' 여진구x이연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작성 2017.09.20 23:07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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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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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에서 여진구가 소멸에 앞서 이연희와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이 날 방송에서 해성(여진구 분)은 정원(이연희 분)에게 “내가 소멸되어 떠나도 네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원은 해성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정원은 민준(안재현 분)에게 “해성이가 대표님이랑 잘해보라더라. 처음엔 너무 화가 났는데 이젠 그럴까 싶다. 대표님이 도와주면 안 돼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해성은 정정원에 미안함을 느끼며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정원은 “너 가더라도 같이 있는 동안은 행복하자”고 속마음을 고백했고, 해성은 “네가 하자는 대로 다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해성과 정원은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해성과 정원은 동거를 시작하고 함께 밥을 먹고 양치를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커플티를 맞추고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장면들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원은 해성이 곧 소멸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기도 했다. 그리고 해성은 소멸되기 전 떠날 준비를 했다.

해성은 동생 해철(곽동연 분)과 함께 식당 영업을 준비하는가 하면, 해철에게 요리를 배우라고 권유했다. 이에 정원은 해성을 걱정하며 “동생들한테 언제 떠날 거라고 말할거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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