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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다만세’는 여행 떠나기 전 설렘같은 드라마”... 종영 소감

작성 2017.09.22 09:40 조회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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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열연을 펼쳤던 안재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만난 세계'는 여행 떠나기 전 설렘 같은 드라마였다. 이런 따뜻한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또한 성숙한 어른 같으면서도 허당기가 다분한 차민준을 연기하는 동안 즐거웠다. 이런 드라마를 큰 사고 없이 완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 여러 배우분과 스태프 덕분에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안재현은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지닌, 잘 나가는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달달한 로맨스부터 몸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코믹함, 진지한 멜로와 전문적인 요리 포스까지 '동시다발' 매력을 선사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또한 안재현은 이연희에게 조심스럽지만 강렬하게 애정을 드러내는 '솜사탕 직진남' 모습부터 박영규에게 잘못을 지적하고, 대신 여진구에게 사과하는 등 진짜 어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해성(여진구 분)과 훈훈한 브로맨스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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