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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안방 복귀”…한영, 해피시스터즈 출연 확정

작성 2017.09.22 13:16 조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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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수 한영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22일 한영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한영이 최근 SBS 새 일일연속극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 윤상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한영이 연기할 극 중 윤상은은 피아노를 전공해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 겉보기엔 웬만한 조건의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 결혼을 하지 않는, 결혼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했다고 믿는 도도하고 우아한 싱글녀로 등장한다.

윤상은이 미모는 물론,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겸비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역할로 여러 인물들과 흥미로운 관계를 이어가는 만큼 한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 시스터즈'는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친 상태로 오는 10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달콤한 원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 연말 방송 예정이다.

사진=마루기획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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