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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선영, 뮤지컬 ‘레베카’ 넘버 열창 ‘소름’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22 13:29 조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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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송창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김선영이 뮤지컬 '레베카' 넘버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선영은 '여왕'이라는 팬들의 칭호에 대해서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은데 무대 위에 올라가면 나도 모르는 내 안에 어떤 힘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할로 무대에 오르는 김선영은 스튜디오에서 '레베카'의 넘버 '영원한 생명'을 열창했다. 그러자 보이는 라디오 댓글 창에는 "점심 먹다가 깜짝 놀랐다", "여기가 회사인지 뮤지컬 극장 안인지 모르겠다."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김선영이 묵직한 저음과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를 마치자, 최화정은 “정말 최고였다. 앉은 자리에서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지 놀라울 뿐”이라며 진심 어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송창의 역시 박수를 치며 “김선영 씨는 정말 노래를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김선영은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달리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 연신 “감사합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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