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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美친 존재 재확인”…런닝맨, 동시간대 시청률 수성

작성 2017.09.25 09:18 조회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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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1부 5.4%, 2부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2부 8.2%를 뛰어넘은 수치. 자체 최고 시청률 다시 한 벙 경신했다.

2049시청률도 1부 3.5%, 2부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젊은 시청자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 최종 벌칙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방이 룰렛으로 둘러싸인 거대 '룰렛 지옥'에 갇힌 멤버들은 '룰렛 지옥'에서 다양한 미션을 이어갔다.

제작진의 배려로 '룰렛 지옥'의 설계자로 선정되어 히든 미션을 수행했던 이광수는 어설픈 행동으로 미션 초반 정체를 들키는 바람에 제대로 히든 미션을 수행하지 못한 채 불운을 이어갔고, 결국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의 최종 벌칙자로 선정되어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로 벌칙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쌓이고 프로젝트' 최종 파이널 레이스에 이어 지난 '국민추천 프로젝트–1%의 어떤 곳'의 최종 벌칙자인 '광돌 남매' 이광수와 전소민이 '인도네시아의 수동 목재 케이블카' 체험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막바지에 '광돌 남매' 이광수 전소민이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항에 도착해서 수많은 인도네시아 현지 '런닝맨' 팬들의 환대를 받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3%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수치는 '광돌 남매'의 인도네시아 '불나방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광수는 인도네시아 공항을 마비시킬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에 둘러싸인 채 '아시아 프린스'다운 인기를 과시했고, 이를 지켜본 전소민은 이광수를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내며 이광수를 새롭게 보기도 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의 '국민 추천 프로젝트 – 1%의 어떤 곳'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벌칙을 위한 '불나방 투어'의 본격적인 여정은 10월 1일 '런닝맨'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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