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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작품상 탔다…美환경미디어협회 시상식 '영예'

최종편집 : 2017-09-25 1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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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미국 환경미디어협회 시상식(Environmental Media Accociation Awards)에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EMA Awards에서 '옥자'는 최고상을 타는 영예를 안았다. EMA Awards는 영화, TV, 다큐멘터리, 광고 등의 미디어에서 창조적이고 영향력 있는 방법으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비 600억을 출자한 영화로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영화는 슈퍼돼지 옥자와 미자의 교감과 위기를 통해 공장식 축산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봉준호 감독의 메시지가 두드러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그 점이 높은 평가를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을 대신해 극 중 실버 역을 맡은 데본 보스틱과 최두호 프로듀서가 참석해 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의 영화인은 나탈리 포트만이, 올해의 음악인은 윌 아이엠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