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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오늘(30일) 결혼식…브랜뉴 가수들 총출동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30 08:57 조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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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브랜뉴 뮤직 수장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특히 라이머가 브랜뉴를 이끄는 만큼, 이날 브랜뉴 소속 가수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서 노래를 부르며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5개월 정도 진지하게 만난 끝에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라이머는 당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 역시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이라며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라이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밝혔다.

라이머는 30일 새벽 자신의 SNS에서 “D-DAY 자야되는데”라며 떨리는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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