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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특급게스트 김희철, tvN 자체 출연금지령 내린 이유는?

작성 2017.10.03 08:38 조회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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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이하늬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tvN 추석특집 예능 '골목대장'이 1회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오늘(3일) 2회 방송에서는 특급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철이 tvN 자체 출연금지령을 내려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절친 케미를 발산한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장인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7인과 특별 게스트 문세윤이 함께 했으며, 양세형-양세찬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동네 동두천에서 배꼽 빠지는 추억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오늘(3일) 방송되는 '골목대장' 2회에서는 양형제의 브로맨스를 위협하는 이진호와 이용진의 추억이 깃든 화성에서 두 번째 이판사판놀자판을 진행한다.

화성의 한 피자집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코미디언의 꿈을 꾼 이진호와 이용진은 금의환향해 피자집을 다시 찾는다. 몰래 온 특급게스트 김희철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출연진들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 발안천 사생대회에서는 '10년 후의 우리들 그리기' 대결이 펼쳐진다. 각 멤버들의 특징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 배꼽 실종사태를 예고한 한편, 특급게스트로 톡톡히 활약한 김희철은 오히려 촬영 도중 “나 tvN이랑 안맞아”, “나 tvN 방송금지야”를 외쳐 그 배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야외 예능을 기피해왔던 김희철이 혹독한 적응기를 거쳐 결국 '골목대장'에서 자신의 진정한 적성을 찾을 수 있을 지를 지켜보는 것이 2회의 가장 큰 웃음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진수성찬 저녁상을 걸고 이진호의 모교에서 개최되는 미니 올림픽에서는 신개념 받아쓰기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 발군의 실력자 김희철의 대활약이 예고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받아쓰기 송'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tvN '골목대장'은 출연진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7명의 대세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하며, 오늘(3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김희철, 문세윤이 특급 게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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